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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3-01-03 | 조회수 : 387

정선군 "해맞이행사지원"

정선군 ‘가리왕산 해맞이축제''
군민 700명 구호 외치며 염원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기원 2023 정선군 해맞이 행사가 1일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정선군민들이 해발 1,381m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염원하는 해맞이 축제를 열었다.

2018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올림픽 유산을 간직한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 1일 열린 2023년 해맞이 축제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장을 비롯해 이철규 국회의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허인구 G1 사장 등 올림픽 국가정원 강원도민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단, 정선군민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새해 희망차게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염원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새해 소망을 빌고 정선군 번영을 기원했다. 특히 정선군민들은 영하 18도의 추위 속에서도 ‘국민고향 정선 가리왕산에 대한민국 최초의 산림형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염원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군민들의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희망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정선군자원봉사센터와 정선청년봉사단이 주관하는 해맞이 축제 공연과 떡국·어묵 나눔 등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4만 군민이 의지를 결집해 3년간의 투쟁을 통해 곤돌라를 문화유산으로 존치하게 됐고 이제 가리왕산에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며 “예결위 여당 간사인 이철규 국회의원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적극 지원하고 있는 만큼 올림픽 국가정원이 반드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국가정원을 전제로 한 올림픽 문화유산 활용방안 연구용역비를 정부 예산에 반영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흥 회장은 “올림픽 국가정원 지정에 체육인들도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3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출처 강원일보-